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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경색증 증상 치료 골든타임

by 해피1000 2025. 2. 27.

뇌경색증(cerebral infaction)은 혈관이 막혀 뇌로 가는 혈류가 차단되면서 뇌 조직이 손상되는 질환입니다. 뇌경색증은 빠른 진단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특히 골든타임 내 치료가 이루어져야 후유증을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에 빠른 대처가 필요합니다. 

1. 뇌경색증의 주요 증상

뇌경색증의 대표적인 증상은 신체의 한쪽이 마비되거나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등의 증상입니다. 뇌의 특정 부위로 가는 혈류가 차단되면서 갑작스럽게 신경학적 이상이 발생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대표적인 증상

  • 신체 마비 – 얼굴, 팔, 다리의 한쪽이 갑자기 마비되거나 힘이 빠짐
  • 언어 장애 – 말을 더듬거나 이해하기 어려움
  • 시각 장애 – 한쪽 눈이 흐려지거나 시야가 좁아짐
  • 어지러움 및 균형 감각 저하 – 갑자기 어지럽거나 비틀거림
  • 심한 두통 – 특별한 이유 없이 극심한 두통이 발생

이러한 증상이 나타났을 때 즉시 병원에 방문하여 조기 치료를 해야합니다. 시간을 지체하면 영구적인 후유증이 남을 가능성이 커집니다. 특히, 뇌경색증은 통증이 없을 수도 있기 때문에 몸의 한쪽이 마비되거나 힘이 없어지는 등의 가벼운 증상이라도 주의 깊게 살피고 바로 병원에 방문하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2. 뇌경색증의 원인과 위험 요인

뇌경색증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생활 습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주요 원인

  • 혈관 협착 및 동맥경화 – 고혈압, 고지혈증 등이 원인이 되어 혈관이 좁아지고 막힘
  • 심장질환 – 심방세동(부정맥)으로 인해 혈전이 형성되어 뇌혈관을 막음
  • 고혈압 – 지속적인 고혈압이 혈관을 손상시키고 혈전 형성을 촉진
  • 당뇨병 – 혈당 조절이 어려운 경우 혈관이 손상되어 뇌경색 위험 증가
  • 흡연 및 음주 – 혈관 건강을 악화시키고 혈액 순환 문제를 유발

위험 요인

  • 연령 증가 – 60세 이상에서 발생 확률 증가합니다
  • 가족력 – 부모나 형제 중 뇌경색 경험이 있는 경우 위험도가 증가합니다
  • 운동 부족 –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으면 혈전 발생 위험 증가합니다

뇌경색증을 예방하려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고,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을 철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뇌경색증 치료와 골든타임의 중요성

뇌경색증의 치료는 얼마나 빠르게 치료를 시작하느냐에 따라 예후가 크게 달라집니다. 특히, 발생 후 3~4.5시간 이내에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이를 '골든타임'이라고 합니다.

치료 방법

  • 혈전용해제 투여 – 혈관을 막고 있는 혈전을 녹이는 약물 투여 (골든타임 내 투여가 필수입니다.)
  • 혈전 제거 시술 – 혈관에 기구를 직접 삽입해 혈전을 직접 제거
  • 항응고제 및 항혈소판제 – 혈전 생성을 방지하고 혈류를 원활하게 유지
  • 재활 치료 – 마비나 언어 장애 등의 후유증을 최소화하기 위한 물리치료 및 언어 치료

골든타임을 지키는 방법

  • 증상이 의심되면 즉시 119에 신고 – 시간을 지체하면 뇌 조직 손상이 심해지기 때문에 가벼운 증상이라도 뇌경색의 증상이면 바로 병원에 가야 합니다.
  • 응급처치 중 환자를 눕히고 머리를 살짝 높이기 – 혈류 순환을 돕기 위함입니다. 
  • 절대 혼자 병원에 가려고 하지 말 것 – 혼자 이동하다 증상이 악화될 경우 응급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뇌경색은 골든타임을 놓치게 되면 후유증이 커지고 치료 효과가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에 심각한 후유증이 남을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편마비의 증상이 나타나며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줍니다. 거동이 어려워질 수 있으며 몸 한쪽을 움직이는 게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뇌경색증의 초기 증상을 인지하고 신속하게 대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평소에 뇌경색의 증상을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